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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시장에서의 암호화폐 그리고 특이한 프리미엄 미국 주식시장에서 암호화폐를 투자하기엔 쉽지 않다. 암호화폐 관련 기업을 찾기 쉬운 것도 아니며 (올해 말에는 코인베이스를 볼 수도..) 암호화폐에 직접적인 투자는 더욱 어렵다. 아예 불가능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GrayScale에서 신탁을 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쉽게 설명하면 그레이 스케일에서 직접 암호화폐를 구매하고 셰어(주식)를 나눠준다. 투자자는 셰어를 구매해 간접 투자가 가능하다. 예를 들면, 현재 그레이 스케일에서 제공하는 비트코인 신탁은 GBTC라고 불린다. 1주당 9.6달러이며 한 주당 0.00095907 비트코인을 의미한다. 자세한 정보는 - https://grayscale.co/bitcoin-investment-trust/#overview 그레이 스케일에서는 직접투자를 해주는 대신 ..
카르다노, 에이다는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을까? 근 몇 년 동안 이더리움 킬러라는 프로젝트를 많이 들어왔다. 하지만 지금까지 위협이 된 프로젝트는 없는듯하다. 사실 이미 예견된 결과다. 블록체인에서 아무리 속도를 높이려 한다 하더라도 탈중앙 가치를 조금이라도 버린다면 크게 사용될 수 없다. 그들이 아직도 속도는 이더리움보다 빠르지만 Defi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다. 앞으로도 같을 것이다. 카르나도도 비슷했다. 카르나도 수장인 찰스는 이더리움에서 이더리움 보다 나은 프로젝트를 만들기 위해 나왔기 때문에 어떻게 나은지 종종 이야기하곤 한다. 블록체인 1세대는 비트코인 2세대는 이더리움이니 카르나도가 3세대를 만든다는 것인데 개인적으로는 동의하지 못한다. 카르다노의 메커니즘은 이더리움과 매우 비슷하다. 그것을 실현하는 방법이 다르다고 3세대를 할 ..
이더리움 2.0의 첫 업데이트는 무엇이 변하나? 최근 이더리움 커뮤니티가 돌아가는 것을 살펴보니 올해 11월-12월쯤 이더리움 2.0이 도입될 것 같다. 앞으로 한 4-5개월 정도를 앞두고 있으니 지금부터 많이 추가가 될 내용을 없을 것 같아 정리하기 딱 좋은 시점인 것 같다. 이더리움 2.0은 앞으로 세 단계로 나눠져서 업데이트된다. 단계마다는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는 모르지만 세 번째 업데이트까지 되려면 적어도 3년 이상은 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올해에 이뤄지려는 업데이트는 그중 첫 번째이다. 개발자들은 0부터 시작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번 업데이트는 0단계(Phase 0) 업데이트라고 불린다. 0단계의 업데이트는 앞으로 업데이트될 초석을 닦아놓으려는 과정이다. 큰 업데이트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번에 Beacon 체인이 도입된다...
2020년 이더리움 가격 전망 최근 유튜브를 보다 보면 자주 듣는 것이 있다. 알트 시즌이 돌아온다는 이야기다. 아직 비트의 시간도 돌아오지 않은 것 같은데 알트의 시즌이라니 의아하긴 하지만 알트의 전망은 어떨까 한번 살펴보았다. 알트 중에서 가장 큰 이더리움을 먼저 설명해보려고 한다. 이더리움의 가격도 조용하고 이더리움 2.0의 개발도 지지부진하기 때문에 많이 못들어봤을 수 있지만 최근 Decentralized Finance라고 부르는 탈중앙 금융이 매우 핫하다. 위 두 차트는 이더리움의 탈중앙 금융을 나타낸 것이다. 탈중앙 금융은 현재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진다. 1. 렌딩 2. 마진 3. 스테이블 토큰 이 세개는 서로 가까이 연결되어 있는데, - 렌딩을 통해 누구나 암호화폐를 빌려주고 이자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누구나 암호화..
2020년 비트코인 가격 전망 2020년의 경제는 매우 다사다난하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경제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그에 따라온 엄청난 양적완화가 따라오고 있다. 이렇게 변화하는 경제상황에서 비트코인의 가격은 어떻게 될 것인지 예상해본다. 올해 3월 19일, 1458까지 떨어진 코스피 지수는 다시 2100을 넘어 2200을 두드리고 있다. 무시할 수 없는 실업률이 미국에서 나오고 있지만 다우지수도 순항 중이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타격을 입었지만 지수는 별 문제없어 보이는 괴리감은 한동안은 지속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경제에서 가장 이상적인 것은 꾸준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패턴이 보인다면 앞을 예측할 수 있는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반대로 꾸준히 지속해 왔던 것이 변화한다면 이상적이지 않다고도 생각한다. 다음은 달러의 통..
스팀잇의 위기 그리고 DPOS 시스템의 한계 한동안 스팀 잇에서 글을 쓴 사용자로서 이번 일을 조금 안타깝게 보고 있다. 한창 스팀잇에 글을 쓸 때도 DPOS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었고 중앙화 되기 너무 쉬운 시스템이라고 생각했는데 결국은 매우 중앙화 되어있는 그룹끼리의 싸움으로 치닫고 힘이 더 센 자가 권력을 갖게 되는 블록체인답지 않은 시스템으로 흘러가는 듯하다. 스팀잇은 블록체인 블로그 플랫폼이다. 스팀이란 암호화폐를 가지고 있으면 원하는 글에 보상을 줄 수 있어 소소하게 글을 쓰면서 돈을 벌 수 있다. 아이디어 자체는 나쁘지 않은 플랫폼이다. 하지만 이 플랫폼이 돌아가기 위해서는 20명의 "증인"들이 필요한데 그들은 쉽게 설명해서 스팀잇의 정치인이다. 플랫폼 운영의 권한을 위임받는다. 그리고 증인이 되기 위해서는 투표가 필요하며 투표는 스팀..
비트코인과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현 상황 비트코인은 2018년과 현재를 비교해서 무엇이 달라졌을까. 비트코인 프로토콜은 물론 달라진 게 없지만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2018년과 비교해선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 물론 2019년부터 현재까지는 많은 성장을 이루진 못했다. 비트코인에 참여되는 컴퓨팅 파워는 꾸준하게 올라가고 있다. 2020년 5월에 비트매인에서 Antminer S19 Pro를 출시할 예정이기 때문에 해쉬 파워는 계속해서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반감기도 66일, 약 5월쯤 진행되기 때문에 5월전까지 해쉬 레이트는 꾸준히 올라갈 것 같다. 반감기 이후에는 보상받는 비트코인이 반으로 줄기 때문에 총 해쉬 파워는 줄어들 수 있으나 어느 정도에서 다시 올라갈 것이다. 비트코인은 외부적인 것밖에 체크할 것이 없지만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꽤..
이더리움 ProgPoW "알기 쉽게" 총 정리 및 전망 한동안 이더리움 개발상황을 따라가지 못해 며칠 이더리움 커뮤니티를 쭉 읽어보니 가장 핫 한 주제들은 이더리움 2.0과 ProgPoW였다. 이번에는 Programatic Proof of Work를 줄임말인 ProgPoW에 대해서 알아보려 한다. 이더리움의 합의 방식은 PoW이다. 즉, 컴퓨터 파워로 블록들을 합의하며 컴퓨터 파워를 제공하는 대신 이더리움을 보상받는다. 이더리움 2.0부터 PoW에서 PoS로 천천히 넘어가게 되는 로드맵을 가지고 있지만 현재는 PoW방식을 사용한다. ProgPoW는 PoW에서 해싱 알고리즘을 바꾸는 것인데 채굴자들 사이에서 PoW에서 ProgPoW로 변환시키자는 주장이 최근 들어 강하게 나오기 시작했다. 일단 ProgPoW는 ASIC을 저항할 수 있는 업데이트이다. 따라서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