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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컨텐츠/이더리움

2020년 이더리움 가격 전망

최근 유튜브를 보다 보면 자주 듣는 것이 있다. 알트 시즌이 돌아온다는 이야기다. 아직 비트의 시간도 돌아오지 않은 것 같은데 알트의 시즌이라니 의아하긴 하지만 알트의 전망은 어떨까 한번 살펴보았다. 알트 중에서 가장 큰 이더리움을 먼저 설명해보려고 한다.

 

이더리움의 가격도 조용하고 이더리움 2.0의 개발도 지지부진하기 때문에 많이 못들어봤을 수 있지만 최근 Decentralized Finance라고 부르는 탈중앙 금융이 매우 핫하다. 

 

Sources: https://medium.com/@philippsandner/decentralized-finance-defi-what-do-you-need-to-know-9cd5e8c2a48

위 두 차트는 이더리움의 탈중앙 금융을 나타낸 것이다. 탈중앙 금융은 현재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진다. 

1. 렌딩

2. 마진

3. 스테이블 토큰

 

이 세개는 서로 가까이 연결되어 있는데,

- 렌딩을 통해 누구나 암호화폐를 빌려주고 이자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누구나 암호화폐를 이자와 담보를 내고 암호화폐를 빌릴 수 있다. 

- 빌린 암호화폐로 마진거래를 하고 수익을 내서 갚을 수 있다. 수익을 갚지 못하면 담보는 암호화폐를 빌려준 사람에게 돌아간다.

- 이런 거래 중 가격의 변동을 피하고 싶다면 1달러에 항상 수렴하는 스테이블 토큰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 또한 담보된 자산은 스테이블 토큰으로 저장된다.

 

최근 가장 핫한 Compound는 6천억이 넘게 돈이 저장되어 있으며 Maker나 Synthetix에도 5천, 4천억이 넘는 돈이 저장되어 있다. 이 세 프로젝트 전부 이더리움의 프로젝트이며 트랜잭션이 느리더라도 EOS나 TRON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defi.dapp.review에 따르면 탑 10위권 탈중앙 금융 프로젝트 중 8개가 이더리움이다.

 

이더리움이 탈중앙 금융 프로젝트들로 사용성을 높여가는 동안 비트코인의 점유율은 조금씩이지만 내려가고 있다.

암호화폐 점유율

많은 유튜버들이 이 비트코인의 점유율을 사용해 알트시즌이 오고 있다고 전망하는데 쓰이는 것 같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하락세는 보이지만 그 외의 코인들의 상승률을 그다지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파이가 커지고 있어서 점유율이 낮아지고 있는 가능성이 더 설득력 있지 알트 시즌이 온다라고 설명하기는 힘든 것 같다.

 

비트코인의 점유율이 알트에 의해 내려가기 위해서는 사실 이더리움의 시가총액이 매우 중요하다. 3위는 테더이고 스테이블 코인이기 때문에 테더의 시가총액이 증가하는것은 탈중앙 금융의 성장으로 봐야지 알트 시즌 부흥의 의미로 보기는 의미가 없다. 그럼 이더리움의 시총은 과연 늘어날까? 2020년 이더리움의 가격 전망은 어떻게 될까?

 

2020년 이더리움을 사용성에서 말한다면 개인적으로는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가격면에서 본다고 한다면 의미 있을 수 있다. 7월에서 밀린 이더리움 2.0의 0단계는 올해 안에는 업그레이드될 것이다. 이미 테스트 넷에서 많이 실험해볼 수 있다. 이더리움 2.0에 도입되는 것 중 가장 의미 있는 것은 물론 PoS의 도입이다. 예전에는 그래픽카드로만 채굴을 실행했다면 이더리움 2.0의 0단계 이후에는 누구나 32이더만 있으면 개인 컴퓨터로도 채굴이 가능하다. 하지만 0단계에서는 32 이더를 채굴로 넣을 수 있지만 1단계로 업데이트할 때까지는 뺄 수 없다. 0단계에서 1단계까지 대략 6개월 내지 1년은 적어도 걸릴 텐데 이 기간 동안 채굴에 사용되는 이더는 늘어나기만 할 뿐 줄어들지 않는다. 따라서 채굴에 참여하는 이더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공급은 계속해서 내려간다.

 

현재 이더리움 PoS이자율은 2-5%라고 설명하지만 채굴하는 사람이 적으면 훨씬 높다. 현재 테스트넷에서 채굴을 하면 10%을 넘게 받는다. 이더리움을 팔지 않을 사람들은 32 이더를 묶어놓고 이자를 받는 것이 훨씬 이익일 것이다. 수요가 현재 탈중앙 금융으로 계속해서 늘어나는 상태에서 공급은 줄어들면 가격적인 면에서 투자할 만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